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리뷰 :: 9년 만에 밝혀지는 퓨리오사의 과거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메인 포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소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한 매드맥스 시리즈의 종말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개봉 예정 영화입니다.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인 이 영화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팬과 매드맥스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 모두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안야 테일러-조이가 연기한 매드맥스 시리즈에서 가장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최고사령관 퓨리오사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의 줄거리와 주요 내용, 주요 캐릭터를 소개하고, 영화의 주요 명장면을 소개하며, 국내외 반응 및 흥행 성적을 살펴봅니다.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요약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특징이 된 황량하고 디스토피아적인 황무지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안야 테일러-조이가 연기한 어린 퓨리오사가 잔인하고 용서할 수 없는 환경을 해쳐나가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맹렬한 전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그녀의 어린 시절과 임모탄 조의 폭압적인 통치 아래서 그녀가 최고 사령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풀어냅니다.

 

줄거리는 어린 퓨리오사가 풍요의 땅에서 납치된 후 시타델에서 최고 사령관이 계급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영화에서는 퓨리오사의 생존을 위한 투쟁과 탈출 시도,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협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 빠른 속도의 추격전, 힘, 자유, 회복력과 같은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조지 밀러 감독의 환상적인 연출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 서사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매드맥스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최고 사령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 : 퓨리오사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빠른 회복력과 두뇌 회전, 뛰어난 전투 능력이 특징인 캐릭터입니다. 어린 여성인 그녀는 풍요의 땅에서 납치되어 폭력과 억압의 세계로 떠밀려 들어갑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의 여정은 “매드맥스: 퓨리 로드”에서 볼 수 있는 강력한 전사로 변신하는 토대가 됩니다.

디멘투스(크리스 햄스워스) : 디멘투스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등장하는 매드맥스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캐릭터입니다. 디멘투스는 혼돈과 권력 투쟁, 선과 악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넘 나는 드는 캐릭터로 매드맥스 세계관의 혼란스러운 새계에 잘 어울리는 강렬함과 복합성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임모탄 조(러치 험) : 폭군 군주 역할로 돌아온 임모탄 조는 철권으로 시타델을 통치합니다. 자원과 사람들에 대한 그의 통제력은 더욱 절대적으로 그려지며 퓨리오사의 강력한 적대자가 됩니다. 이 영화는 그와 퓨리오사, 그리고 그가 통치하는 억압적인 정권의 관계를 더 깊이 파헤치고 있습니다. 

릭투스 에렉투스(네이선 존스) : 임모탄 조의 아들 중 한 명인 릭투스 에렉투스는 전편에서 무자비한 힘과 아버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줬습니다. 릭투스와 퓨리오사간의 서사는 시타델 내의 권력 역학 관계에 여러 층위를 더하며 퓨리오사가 시타델 내부에서 직면한 도전을 풀어냅니다.

 

주요 장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는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 등장합니다.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 맥스 전통에 충실하게 황무지를 가로지르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추격 장면을 선보입니다. 이 시퀀스에는 퓨리오사가 워 보이즈와 처음 만나는 장면과 포로에서 탈출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가 매우 급박하게 진행됩니다.

퓨리오사 캐릭터 형성의 순간: 퓨리오사의 과거와 전사로의 변신을 탐구하는 장면은 깊은 감정과 임팩트를 선사합니다. 이 순간들은 퓨리오사의 상실감과, 앞으로의 삶의 동기, 이를 찾기 위한 여정을 형성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시각적 세트피스: 조지 밀러 감독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숨 막히는 비주얼과 세심하게 제작된 세트 피스가 끊임없이 펼쳐집니다. 영화는 시타델의 억압적인 요새부터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광활한 사막까지 황무지의 삭막함, 아름다움과 잔인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합니다.

 

국내외 반응 및 흥행 성적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성공에 힘입어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는 약 1억 6800만 달러의 제작비 들었으며, 손익분기점은 약 4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화려한 출연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국내 프랜차이즈 팬과 새로 유입될 관람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었으며 안야 테일러-조이 등 주요 배우들이 내한하여 개봉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국내 누적 관객수는 약 140만 명으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전 세계 2위의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개봉 첫 주 성적을 약 4,000만 달러로 예측했으나, 약 2,6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나 전작의 4,540만 달러의 성적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약 6,000만 달러의 누적 흥행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며 호평을 받은 주연 배우 샤를리스 테론의 변경에 대한 관객의 호불호, MCU의 이미지가 크게 각인된 크리스 햄스워스의 빌런 역할 수행에 대한 과객들의 수용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결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는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야 테일러-조이와 크리스 햄스워스가 이끄는 재능 있는 출연진과 함께 팬들이 기대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놀라운 비주얼, 깊이 있는 감성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매드맥스 세계관을 정의하는 혁신과 탁월함의 유산을 이어가려 노력하며 매드맥스의 오랜 팬과 처음 접하는 유입 팬에게  '퓨리오사'라는 놓칠 수 없는 캐릭터의 서사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