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신교에서는 10월 27일 연합예배등을 통해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회에서도 많은 교인들이 광화문 집회에 나가서 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개신교가 연합예배를 드릴 때조차 차별금지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최근 대법원 판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7월 대법원은 동성 배우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고, 개신교계는 이 판결이 동성 결혼 합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차별 금지법이란차별금지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나이, 성적 지향, 출신 국가, 인종 등을 이유로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입니다. 고용, 교육,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 등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부당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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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9. 11:29